'6세 연하 건축가 남친' 김태현, ♥서정희 유방암 투병도 함께 "많이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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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와 6세 연하 남친 건축가 김태현씨의 본격적인 러브 스토리가 예고됐다.
이날 서정희의 집을 방문한 안혜경은 예고편에서 "두 분은 누가 이어줬느냐"고 물었고, 서동주는 "할머니가 이어줬다"고 해 사연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김태현씨는 서정희의 유방암 투병 시기를 함께 보낸 사실도 밝혔다.
김태현씨는 "서정희가 없었다면 나는 상당히 깊은 적막 속으로 빠져들었을 것 같다"며 다시 건강해진 연인과 함께 하게 된 심경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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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방송인 서정희와 6세 연하 남친 건축가 김태현씨의 본격적인 러브 스토리가 예고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의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가 예고됐다.
이날 서정희의 집을 방문한 안혜경은 예고편에서 "두 분은 누가 이어줬느냐"고 물었고, 서동주는 "할머니가 이어줬다"고 해 사연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또한 안혜경은 "두 분 데이트는 어디에서 하느냐"고 물었는데, 김태현씨는 "변화무쌍한 데이트 장소다, 누구도 예측 못한"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더불어 김태현씨는 서정희의 유방암 투병 시기를 함께 보낸 사실도 밝혔다. 그는 "(서정희와) 같이 병원에 갔다, 유방암 1.5기, 2기였다"고 했고, 서정희는 "머리카락이 빠지는 걸 보고 많이 울었다"고 말하며 회상했다.
김태현씨는 "서정희가 없었다면 나는 상당히 깊은 적막 속으로 빠져들었을 것 같다"며 다시 건강해진 연인과 함께 하게 된 심경을 표현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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