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불후의 명곡’ 첫 출연···“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적 개최 응원”

손봉석 기자 2024. 1. 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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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불후의 명곡’ 캡처



혼성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불후의 명곡 –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 1부 엔딩을 장식했다.

13일 오후 KBS2 ‘불후의 명곡’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으로 기획돼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안겼다.

이 특집이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된 가운데, 코요태는 특집 기획 의도에 십분 공감, 출연을 결정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코요태는 1부 엔딩 무대를 장식해 유쾌함을 전했다.

데뷔 26년 차답게 코요태는 ‘만남’, ‘비몽’ 등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코요태는 내공이 느껴지는 무대 장악력과 함께 보는 이들의 떼창을 이끌어냈다. 그런가 하면, 예고편에서는 코요태의 한층 특별해진 무대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코요태는 1부에 이어 2부에도 출격, 차원이 다른 흥을 선사한다.

‘불후의 명곡’ 첫 출연임에도 깊은 여운과 흥을 남긴 코요태는 오는 27일 오후 6시 부산 KBS홀에서 콘서트 투어 ‘2023 코요태스티벌 : 순정만남’(이하 ‘코요태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는 코요태의 데뷔 첫 부산 단독 콘서트이며, 코요태는 지난해 진행한 서울, 대구에 이어 부산에서 다시 한번 뜨거운 에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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