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호텔·주택·차량' 강원 곳곳서 불…1명 화상 이송(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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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13일 건조한 날씨 속 강원지역 호텔과 주택, 차량 등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42분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의 한 한옥호텔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31대, 인력 91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10시 16분쯤 불길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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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문막 주택서 불…60대 1명 2도 화상

(평창=뉴스1) 윤왕근 기자 = 주말인 13일 건조한 날씨 속 강원지역 호텔과 주택, 차량 등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42분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의 한 한옥호텔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31대, 인력 91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10시 16분쯤 불길을 잡았다.
화재가 난 호텔은 리모델링 중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3개동이 전소되고, 2개동이 일부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이날 오후 6시 55분쯤 강원 원주시 문막읍 궁촌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시간 만 오후 7시 46분쯤 꺼졌으며, 60대 A씨가 얼굴과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택과 인근 차량 등이 타 1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날 오후 1시 48분쯤에는 횡성군 횡성읍의 한 주택 2층에서도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불이 주택 내 전기매트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같은 날 오전 10시 34분쯤 횡성군 갑천면 주택에서도 난로 연통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고, 영월의 주택 신축현장에서도 화목난로 부주의로 인한 불이 나 시초류 등을 태우고 꺼졌다.
또 오전 8시 28분쯤 삼척시 도계읍 심포리 국도 38호선에서는 25톤 덤프트럭에서 불이 나 차량 하체 일부분이 소실됐고, 화천군 화천읍의 교회에서도 불이나 벽면 일부에 그을음이 났다. 원주의 한 엿집에서도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오후 11시 30분 현재 강원북부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등 건조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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