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인테리어 사업 주변에서 난리, 정신이 있냐며 반대”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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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가 인테리어 건축 사무소를 낼 당시 주변 반대를 말했다.
이어 서정희는 "결혼해서 남편이 반대해서 못했다. 가슴 안에 두고 집 안에서 어떤 것들을 표현하길 좋아했다. 늘 반짝이길 좋아했다. 그러다 30년 세월이 흐르고 어려움을 겪고 이혼하고 아팠고. 지금 다시 제가 인테리어, 건축 사무소를 내고 그룹을 이끌고 나가니까 주변에서 난리가 났다"고 주변 반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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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가 인테리어 건축 사무소를 낼 당시 주변 반대를 말했다.
1월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서정희가 출연해 모두의 반대를 맞은 순간을 말했다.
서정희는 “제가 19살에 일찍 결혼해서 사람들이 제가 탤런트나 배우나 그 어떤 걸 한 줄 안다. 저는 지금까지 한 번도 탤런트를 해본 적이 없다. CF 모델과 패션 잡지 촬영 외에 한 게 아무것도 없다. 어릴 때 시나리오 들고 많이 오셨다. 연극하자, 음반도 내다 말았다. 데모 테이프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정희는 “결혼해서 남편이 반대해서 못했다. 가슴 안에 두고 집 안에서 어떤 것들을 표현하길 좋아했다. 늘 반짝이길 좋아했다. 그러다 30년 세월이 흐르고 어려움을 겪고 이혼하고 아팠고. 지금 다시 제가 인테리어, 건축 사무소를 내고 그룹을 이끌고 나가니까 주변에서 난리가 났다”고 주변 반대를 말했다.
서정희는 “내 친구들은 너 정신이 있냐. 너 아팠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데. 돈 좀 있으면 전세 집을 얻어서 남 신경 쓰지 말고 여행 다니면서 살아라. 남자친구 사귀고 편안하게 살아라. 가족들은 평생 집안에서 일을 했는데. 현장에 매일 나가는 건 공사장에서 먼지를 먹고 용접 소리 들으며 살아야 한다”고 친구들과 가족들의 반대도 언급했다.
하지만 서정희는 현재 일을 하며 “현장에서 버티고 있다가 오시면 반겨드리고. 저랑 일한 어린 스태프들은 저 하루가 이렇게 긴 줄 몰랐어요 그런다. 제가 아침 7시부터 퇴근할 때까지 따라다니면서 일을 하니까. 쉴 틈 없이 긴 시간을 일했다는 거다. 저는 지금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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