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동성애자 역 도전에 풍자 “전화하세요” 지원사격(전참시)

서유나 2024. 1. 1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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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배우 정일우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1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1회에서는 정일우가 새로운 작품 소식을 전했다.

정일우는 극중에서 현실 도피적인 동성애자 몰리나 역할로 파격 변신을 꾀했다.

한편 영상에서는 정일우가 작품을 위해 다이어트에 맞춤 가발을 준비하고, 왁싱까지 하는 모습이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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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트랜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배우 정일우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1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1회에서는 정일우가 새로운 작품 소식을 전했다.

이날 차로 이동하며 정일우는 "난 남자가 좋아"라는 대사를 연습하며 어딘가 평소와는 다른 손짓을 보여줬다. '거미여인의 키스'라는 퀴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극 작품에 새로 들어가게 됐다고.

정일우는 극중에서 현실 도피적인 동성애자 몰리나 역할로 파격 변신을 꾀했다. 이에 제스처 등을 연구 중이라는 정일우에 풍자는 '저한테 전화하세요"라며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고 정일우는 "알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영상에서는 정일우가 작품을 위해 다이어트에 맞춤 가발을 준비하고, 왁싱까지 하는 모습이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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