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난 집에만 있어?” 겨울방학 호텔가 소식 보니
키즈 라운지·클래스 등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아이들 취향 저격할 선물까지 포함
최근 호텔가는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어린이 전용 라운지부터 키캉스 패키지까지 호텔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전한다.
마켓&키즈존에는 실제 마켓과 식당 그리고 주방 등을 구현한 스테이션 및 장난감이 있다.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또는 아이들끼리 다양한 역할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간식으로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현장 이벤트를 통해 직접 엄선한 원료로 얼려먹는 아이스크림·주스를 만나볼 수 있다. 투숙객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키즈 라운지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운영한다. 1박당 오전과 오후 1회씩 최대 2 번 이용할 수 있다.
호텔 아이스링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반얀트리 서울의 오아시스 아이스링크는 약 1058㎡(약 320평)에 달한다. 도심에서도 여유롭게 스케이트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 즐길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이용권 및 스케이트 렌털 2인,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조식 2인,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클럽 무료입장 2인을 포함한다.
객실 내 키즈 텐트도 있어 도심 속 캠핑을 온 것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사전 요청 시 아기 욕조, 기저귀, 기저귀 통, 키즈 샴푸와 바디워시, 키즈 목욕가운과 슬리퍼 등 나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키즈 물품이 있다. 가족이 함께 더 마켓 키친 조식 뷔페를 즐길 수 있다. 조식 뷔페는 성인 2인과 동반 48개월 이하 아동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다음달 29일까지다.
패키지는 객실 1박, 디키디키 초대권 1매(성인 1명, 아동 1명), 피트니스센터 및 실내·루프톱 야외 수영장 무료 이용, 키즈존 무료 이용권으로 구성했다.
체크인 시 따뜻한 더블트리 한정판 쿠키 박스를 받을 수 있다. 독창성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직접 완성하는 키즈 애프터눈 티 세트가 제공된다. 도장깨기 미션이 담긴 ‘리틀 아티스트 미션북’을 통해 에코백을 증정한다. 2월까지 예약 가능하다.
눈사람 조형물로 장식한 포토존과 눈사람 만들기 대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야외 액티비티 외에도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에서 따뜻하게 휴식도 가능하다. 짚라인 등 스포츠 어드벤처를 체험할 수 있는 ‘바운스 슈퍼 파크’ 등의 부대시설도 운영한다.
소품숍 ‘마리’에서 프랑스 아이웨어 브랜드 이지피지(IZIPIZI)의 어린이 선글라스 1개를 증정하며, 선글라스 추가 구매 시 이용할 수 있는 20% 할인권 1매도 준다. 호텔 1박과 조식 또는 브런치 뷔페 이용 혜택도 담았다. 호텔 내 식음료 업장 이용 시 10% 할인도 가능하다.
사계절 온수로 운영하는 바다 전망의 실내외 수영장 이용도 더했다. 연박 특전도 있다. 2박 투숙 시에는 치킨과 감자튀김, 음료 2잔을 준다. 3박 이상 투숙 시에는 객실료 6만 원을 할인해준다. 이 패키지는 성인 2인과 어린이 1인 기준으로 구성했다. 오는 5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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