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외무상 “대만 라이칭더 당선 축하…협력과 교류 심화 도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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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13일 치러진 대만 총통 선거 결과와 관련해 "민주적인 선거의 원활한 실시와 그의 당선을 축하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가미카와 외무상은 "대만은 기본적인 가치를 공유하고 긴밀한 경제 관계와 인적 왕래가 있는 매우 중요한 파트너이자 소중한 친구"라며 "(일본) 정부로서는 대만과의 관계를 비정부 간 실무관계로 유지한다는 입장을 바탕으로 일본과 대만 간 협력과 교류를 한층 더 심화하는 것을 도모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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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13일 치러진 대만 총통 선거 결과와 관련해 “민주적인 선거의 원활한 실시와 그의 당선을 축하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대만 제16대 총통 선거에서 친미(親美)·반중(反中) 성향의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 라이칭더 후보가 당선됐다.
가미카와 외무상은 “대만은 기본적인 가치를 공유하고 긴밀한 경제 관계와 인적 왕래가 있는 매우 중요한 파트너이자 소중한 친구”라며 “(일본) 정부로서는 대만과의 관계를 비정부 간 실무관계로 유지한다는 입장을 바탕으로 일본과 대만 간 협력과 교류를 한층 더 심화하는 것을 도모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만을 둘러싼 문제는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돼 지역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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