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서 음주운전 추돌 사고…1명 사망·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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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달리던 음주 운전 차가 앞서 가던 차를 들이받아 20대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경차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 B 씨가 숨지고, 운전자인 60대 여성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 등 2명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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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달리던 음주 운전 차가 앞서 가던 차를 들이받아 20대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어젯밤(12일) 11시 50분쯤 경기 수원시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 동수원나들목 인근에서 40대 남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경차를 들이받았습니다.
당시 2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같은 차로를 달리던 경차의 후미를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사고로 경차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 B 씨가 숨지고, 운전자인 60대 여성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 등 2명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위험운전치사상) 등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김지욱 기자 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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