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음주운전 사고‥피해 일가족 3명 숨지거나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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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달리던 음주운전 차량이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안에 타고 있던 남성을 숨지게 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젯밤(12일) 11시 50분쯤, 경기 수원시 영동고속도로 동수원나들목 인근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그랜저 차량이 앞에서 달리던 모닝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모닝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이 숨지고 차를 몰던 여성과 또다른 남성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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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달리던 음주운전 차량이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안에 타고 있던 남성을 숨지게 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젯밤(12일) 11시 50분쯤, 경기 수원시 영동고속도로 동수원나들목 인근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그랜저 차량이 앞에서 달리던 모닝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모닝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이 숨지고 차를 몰던 여성과 또다른 남성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피해자들은 가족 사이로, 어머니가 운전하는 차량에 두 아들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그랜저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2201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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