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추성훈, 드디어 감독 데뷔전…"100% 이길 것"

조은애 기자 2024. 1. 13. 22: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추성훈이 대망의 감독 데뷔전을 치른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추성훈이 AFC 29 격투 대회로 생애 첫 파이터 감독 데뷔에 나선 가운데 강렬한 데뷔전을 통해 감독의 듬직한 면모를 보여준다.

어머니는 아들 추성훈의 감독 데뷔전인 만큼 후배 파이터들의 경기 때마다 아들의 경기를 직관하듯이 응원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추성훈이 대망의 감독 데뷔전을 치른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추성훈이 AFC 29 격투 대회로 생애 첫 파이터 감독 데뷔에 나선 가운데 강렬한 데뷔전을 통해 감독의 듬직한 면모를 보여준다.

추성훈은 앞서 언론간담회에서 "1라운드 만에 TKO승을 못 하면 은퇴하겠다"고 폭탄 발언한 바 있다. 이에 추성훈의 감독직 사퇴와 유지라는 운명이 달린 만큼 그의 감독 데뷔전에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추성훈은 본 격투 대회에 앞서 "(후배들을) 100% 믿고 100% 이길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후배들을 향한 애정과 믿음을 드러낸다.

추성훈은 후배 파이터들이 링 위에 오를 때마다 응원을 건네며 푸른 용의 기운을 전하는가 하면, 안면 강타는 물론 테이크다운까지 백전백승 전술을 전하는 등 후배들의 1라운드 전원 K.O승을 위해 선배 파이터로서, 감독으로서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는다. 

특히 추성훈의 어머니 류은화도 AFC 29 격투 대회에 참관한다. 어머니는 아들 추성훈의 감독 데뷔전인 만큼 후배 파이터들의 경기 때마다 아들의 경기를 직관하듯이 응원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45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