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이 뛰고 싶어요...뮌헨 떠나 '임대 이적' 추진

한유철 기자 2024. 1. 1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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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스 크레치히의 임대 이적이 유력하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구단들이 며칠 동안 크레치히에 대해 문의를 했다. 그는 이번 달 임대를 통해 뮌헨을 떠날 것이 유력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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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프란스 크레치히의 임대 이적이 유력하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구단들이 며칠 동안 크레치히에 대해 문의를 했다. 그는 이번 달 임대를 통해 뮌헨을 떠날 것이 유력하다"라고 밝혔다.


독일 출신의 유망한 자원이다. 171cm로 피지컬이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뛰어난 왼발 킥력과 수준급 기본기를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공격적인 풀백이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직선적인 드리블이 수준급이며 오프더볼 상황에서 어떤 움직임을 가져가야 하는지 잘 아는 지능적인 선수다. 본래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했던 만큼, 공격적인 능력이 다분하다.


뉘른베르크를 거쳐 2017년부터 뮌헨에서 성장하고 있다. 2022-23시즌엔 연령별 팀에서 '언터처블' 급의 기량을 보여줬고 1군에 합류했다.


이번 시즌엔 꾸준히 1군 선수들과 훈련 및 일정을 함께하고 있다. 컵 대회 포함 7경기에 출전해 1골 1어시스트를 올리고 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보다 나은 성장을 위해 '이탈'을 고려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레프트백인 알폰소 데이비스가 버티고 있는 만큼, 크레치히는 다른 팀에서 정기적인 출전 시간을 얻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했다.


뮌헨의 '미래'로 여겨지는 만큼, '임대' 이적이 고려되고 있다. 또한 크레치히는 리그 적응을 위해 독일 분데스리가 내 움직임을 선호하고 있다.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0세의 유망한 자원인 크레치히는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하고 있다. 그는 분데스리가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 6개월에서 최대 18개월 임대가 고려되는 중이다. 많은 구단과 대화가 이어지고 있으며 조만간 결정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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