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코가 잘 됐네” 김새롬, 셀프 성형 고백→“사람도 낳고 싶어” 씁쓸

이하나 2024. 1. 1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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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새롬이 성형을 고백했다.

1월 13일 김새롬의 '나는김새롬' 채널에는 '경주로 떠나는 새롬이의 첫 여행 브이로그 도전. 최초 고백!!! 그녀가 예쁜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

동생들과 함께 예전 활동 영상을 보던 김새롬은 "너무 창피해야 하는데 왜 눈물이 나지? 근데 확실한 건 있다. 눈이랑 코가 잘 됐네"라며 성형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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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는김새롬’ 채널 영상 캡처)
(사진=‘나는김새롬’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성형을 고백했다.

1월 13일 김새롬의 ‘나는김새롬’ 채널에는 ‘경주로 떠나는 새롬이의 첫 여행 브이로그 도전. 최초 고백!!! 그녀가 예쁜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

영상에서 김새롬은 버스를 타고 친한 동생들과 경주 여행을 떠났다. 4시간을 달려 경주에 도착한 김새롬은 “저 같은 경우는 경주를 6년 전인가 놀러 와 보고 나서 너무 좋더라. 그때부터 매년 한 2회씩은 방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누나 경주에 추억 많지 않나. 제가 들은 것만 해도”라는 질문에 김새롬은 “잘 지내니?”라며 전 남자친구를 암시하는 듯한 장난을 쳤다.

150년 된 그림 같은 한옥 숙소에 도착한 김새롬은 우육면으로 식사를 마친 뒤 인생 첫 탕후루를 맛 봤다. 그때 한 소년이 다가와 “유튜버냐”라고 묻자, 당황한 김새롬은 “뭐 그런 셈이지”라고 답하며 씁쓸해 했다.

첨성대를 둘러본 김새롬 일행은 갈비로 저녁 식사를 마친 뒤 2차로 술자리를 가졌다. “공식적으로 브라운관 데뷔가 언제냐”라고 묻는 질문에 김새롬은 “브라운관에 데뷔를 안 했다. 2004년 11월이었나. 슈퍼모델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동생들과 함께 예전 활동 영상을 보던 김새롬은 “너무 창피해야 하는데 왜 눈물이 나지? 근데 확실한 건 있다. 눈이랑 코가 잘 됐네”라며 성형을 고백했다. 동생들은 “누나 지금 제일 예뻐”라고 칭찬했고, 김새롬은 “왜 인 줄 아나. 취해서. 여기가 경주이기 때문이다”라고 장난스럽게 답했다.

여행 2일 차 아침 순두부로 해장한 김새롬 일행은 불국사로 갔다. ‘불국사’ 삼행시 요청에 김새롬은 “불굴의 의지로 국가에 이바지하는 마음으로 사랑을 해서 사람도 낳고 하고 싶다”라며 외로움을 호소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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