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의혹→잠적설' 강경준, 침묵 11일째..이대로 연예계 퇴출되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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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경준이 불륜의혹에 이어 잠적설까지 보도됐지만 11일째 침묵을 이어가는 가고 있어 이대로라면 연예계 퇴출 수순이라는 분위기다.
강경준과 장신영 모두 입을 다물고 있는 가운데 본지의 상대 여성과 나눈 문자 공개후 전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측도 전속 계약이 끝났다며 손절을 거론해 소통 창구가 막힌 상황.
또한 평소 사랑꾼 이미지에 반하는 '사생활 문자' 보도 이후 강경준과 유부녀로 알려진 상대 여성 모두 잠적설까지 보도됐지만 침묵은 11일째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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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강경준이 불륜의혹에 이어 잠적설까지 보도됐지만 11일째 침묵을 이어가는 가고 있어 이대로라면 연예계 퇴출 수순이라는 분위기다.
강경준과 장신영 모두 입을 다물고 있는 가운데 본지의 상대 여성과 나눈 문자 공개후 전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측도 전속 계약이 끝났다며 손절을 거론해 소통 창구가 막힌 상황.
입장을 밝힐 것은 각자의 SNS 뿐이지만 강경준은 자신의 SNS를 폐쇄해 이마저 닫아버렸다. 또한 평소 사랑꾼 이미지에 반하는 '사생활 문자' 보도 이후 강경준과 유부녀로 알려진 상대 여성 모두 잠적설까지 보도됐지만 침묵은 11일째 계속되고 있다.
지난 12일 일요신문은 강경준의 불륜 상대로 지목된 여성 A씨가 회사와 연락두절 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강경준과 A씨는 분양대행업체에서 같이 근무하는 사이. 매체에 따르면 강경준이 A씨의 남편으로부터 상간남 피소를 당하고, 이 소식이 기사로 알려진 후인 1월 4일부터 A씨는 회사에 나오지 않고 있다고.
강경준은 평소 분양 등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 일을 배운다는 측면에서 비상근 비정규직으로 해당 업체에서 6개월 정도 일을 했으며, A씨는 강경준 보다 오래 근무한 정규직 직원이다. 하지만 강경준이 소장을 받은 3일 조퇴를 한 A씨는 현재까지 무단결근을 했으며, 회사의 연락도 전혀 받고 있지 않아 해고 예고 통지서가 전달됐다. 또한 강경준은 비정규직 직원이라 해고가 아닌 퇴직 통보가 이뤄진 상태다.
특히 강경준과 A씨는 해명을 요구하는 회사 측에 "오해가 있다"는 말만 남긴채 현재까지 연락두절인 것으로 관계자는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 매체에 "A씨가 무단 결근에 돌입한 뒤 회사 연락도 전혀 받지 않아 해고 예고 통지서까지 전달했음에도 연락이 여전히 닿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26일 유부녀 A씨와 불륜을 저지른 상간남으로 지목돼 50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이에 강경준 측은 "내용을 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다. 순차적으로 대응할 것"이라 밝혔다. 그러나 지난 8일 본지의 단독 보도를 통해 강경준과 A씨가 텔레그램으로 수차례 달달한 내용의 문자를 주고 받은 내용이 포착됐다.
일요신문 측은 강경준을 고소한 A씨 남편 측 변호인과의 대화에서 "녹음 등 다른 확실한 추가 증거가 있느냐"는 질문에 "구체적인 사안을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물론 그런 결정적인 증거가 다 확보돼 있다"는 답을 받았다.
강경준이 이번에 더 많은 질타를 받는 이유는 배우 본업보다는 재혼 가정의 남다른 가장과 남편, 그리고 아버지로의 삶을 보여주며 '사랑꾼'으로 사생활을 소비해 왔기 때문.
초혼인 자신과 달리 재혼에 아이까지 있는 장신영과 결혼하기 위해 부모님을 오랜 시간 설득하고 결혼에 성공한 순애보적인 사랑. 자신의 자식이 아닌 아내가 데려온 큰 아들까지 사랑으로 품고, '아빠'라는 호칭을 처음 들었을 때 눈시울을 붉혔던 아버지. 새로 태어난 둘째 육아에 헌신적이면서 큰 아들의 배우 꿈을 응원한 배우 출신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시청자들의 실망이 더 크다.
새로운 의혹이 계속 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의미없는 침묵은 여론을 더 악화시키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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