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 복귀’ 황의조, 귀국해 비공개 경찰 수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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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 혐의가 있는 축구 선수 황의조가 최근 귀국해 비공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어 황의조 측 변호인은 "황의조 선수는 성관계는 물론 이 사건 영상물 촬영 역시 두 사람의 합의 하에 이루어진 것이 분명한 사실이라는 점과 심지어 여성측에서 촬영을 한 사실도 있다는 점을 강하게 주장했다. 또 불법촬영이 아니라는 점을 뒷받침할 수 있는 증거들을 제시하고 경찰조사에 성실히 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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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불법 촬영 혐의가 있는 축구 선수 황의조가 최근 귀국해 비공개 경찰 조사를 받았다.
황의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대환에 따르면 황의조는 1월 12일 경�O에 출석해 불법 촬영 혐의에 대해 소명했다.
황의조는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의 조사를 약 10시간 동안 받았다. 지난 11월 첫 조사 이후 2개월 만에 조사가 재개됐다.
11월 A매치 기간 이후 소속팀이 있는 영국으로 돌악나 황의조는 이후 소속팀 일정을 이유로 경찰 조사를 연기해 왔다. 황의조가 최근 부상으로 임대 소속팀 노리치 시티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원소속팀 노팅엄 포레스트로 복귀하면서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을지 주목됐다.
지난 6월 황의조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한 익명의 여성 A씨가 황의조와 여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 영상을 SNS를 통해 공개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A씨는 황의조의 형수로 파악됐고 지난 2023년 12월 구속 기소된 상태다.
이와 별개로 공개된 사진과 영상이 여성의 동의 없이 촬영된 불법 촬영물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황의조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됐다.
경찰 조사에 임한 황의조의 변호인 측은 "황의조 선수는 지난 2023년 11월 조사 당시 2024년 1월 말일 전에 출석하기로 경찰과 확약서를 작성했고,소속 구단에 양해를 구해 최대한 이른 시기에 출석해 조사에 응했다"며 "의도적으로 조사에 불응한다는 언론 보도는 모두 사실무근임을 명확히 한다"고 전했다.
이어 황의조 측 변호인은 "황의조 선수는 성관계는 물론 이 사건 영상물 촬영 역시 두 사람의 합의 하에 이루어진 것이 분명한 사실이라는 점과 심지어 여성측에서 촬영을 한 사실도 있다는 점을 강하게 주장했다. 또 불법촬영이 아니라는 점을 뒷받침할 수 있는 증거들을 제시하고 경찰조사에 성실히 임했다"고 덧붙였다.(사진=황의조/뉴스엔DB)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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