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피는 꽃’ 이하늬 VS 이종원, 정예나 쟁탈 위한 ‘급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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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와 이종원이 또 마주쳤다.
1월 13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에서 조여화(이하늬)의 과거가 드러났다.
망으로 얼굴을 가린 조여화는 박수호가 꽃님을 데리고 가는 걸 보고 팔렸다고 착각했다.
결국 조여화는 "은 5백냥이요!"라며 은자를 내려놓고 꽃님일 데리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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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와 이종원이 또 마주쳤다.
1월 13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에서 조여화(이하늬)의 과거가 드러났다.
조여화는 조실부모하고 오빠와 함께 지내던 참이었다. “혼자 몸을 지킬 수 있어야 하니까”라며 오빠가 가르쳐준 무에를 익힌 조여화는 “나도 큰일 하고 싶다”라며 열심히 배웠다.
어느날 궐에서 큰일이 있다며 나간 오빠가 돌아오지 않고, 혼자 남은 조여화는 큰아버지가 강제로 좌상(김상중) 집에 시집 보냈다. 그러나 혼례식날 신랑이 죽으면서 조여화는 망문과부 신세가 된 것이었다.
장소운(윤사봉)은 당장 가겠다는 조여화를 붙잡고 활유(이우제)를 데리고 가라고 얘기했다. 그리곤 “이렇게 빨리 쓸 줄 몰랐는데”라며 화려한 의상과 망이 달린 모자를 선보였다.
망으로 얼굴을 가린 조여화는 박수호가 꽃님을 데리고 가는 걸 보고 팔렸다고 착각했다. 따라가 “내가 두 배에 사겠소!”라고 하자 박수호는 “누군지 밝히지도 않고!”라며 맞섰다.
박수호는 조여화가 떨어뜨린 손수건을 보고 일전에 마주친 복면의 인물이란 걸 알았다.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지 않소?”라는 박수호 말에 조여화는 “그럴 리가”라며 모른척 했다.
그때, 필여각 경호원들이 나타났고, 박수호와 조여화는 서로 사겠다고 나섰다. 결국 조여화는 “은 5백냥이요!”라며 은자를 내려놓고 꽃님일 데리고 나갔다.
박수호는 조여화를 쫓아나섰지만 활유가 취한 척 하면서 그를 넘어뜨렸다. 박수호는 조여화가 쫓아오지 말라고 던진 꽃신 한 짝만 들고 돌아왔다.
시청자들은 조여화와 박수호의 관계를 흥미롭게 지켜봤다. “꽃님이 의사 안 묻고 경매 크크”, “본격 로맨스 기대된다”, “드라마 생각보다 똘끼 있어서 재밌다” 등의 반응이었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장태유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이하늬, 이종학, 이기우 등 내로라 하는 배우들의 출동으로 기대가 높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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