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마지막 인사에 황보름별 매달려 “저 버리지 마세요” (마에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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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가 단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자 황보름별이 매달렸다.
이어 차세음은 "포디움 위는 항상 전쟁터라고 생각했다. 앞으로는 단원들이 뒤에는 관객이. 모두의 시선을 받아내는 자리라 사방이 적이다. 그런데 저는 이 위가 가장 평화롭고 자유롭다. 복잡한 것 다 잊고 음악에만 집중하면 되니까. 그럴 수 있었던 건 여러분과 관객이 저를 믿어줬기 때문이다. 적이 아니라 내 편이었다. 고마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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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가 단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자 황보름별이 매달렸다.
1월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11회(극본 최이윤 홍정희/연출 김정권)에서 차세음(이영애 분)은 마지막 공연을 예고했다.
차세음은 레밍턴병을 염려해 오케스트라를 떠나기로 했고 “리허설에 앞서 드릴 말씀이 있다. 이번 공연을 끝으로 저는 한필을 떠난다”며 “마지막 인사를 드리러 왔다. 모두의 마음을 잘 알지만 저는 박수를 많이 받을 때 떠나는 스타일이라서”라고 농담했다.
이어 차세음은 “포디움 위는 항상 전쟁터라고 생각했다. 앞으로는 단원들이 뒤에는 관객이. 모두의 시선을 받아내는 자리라 사방이 적이다. 그런데 저는 이 위가 가장 평화롭고 자유롭다. 복잡한 것 다 잊고 음악에만 집중하면 되니까. 그럴 수 있었던 건 여러분과 관객이 저를 믿어줬기 때문이다. 적이 아니라 내 편이었다. 고마웠다”고 인사했다.
차세음은 “이제 조금 더 넓은 곳에서 평화와 자유를 느끼고 싶다”고 양해를 구했다. 모두가 아쉬워했지만 차세음 남편과 불륜을 저지른 이아진(이시원 분)은 미소를 보였다. 이루나(황보름별 분)는 차세음을 붙잡으며 “저 데려가시면 안 될까요? 저 버리지 마세요”라고 부탁했다. (사진=tvN ‘마에스트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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