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원, 애 아빠 김영재 해쳤나? 탐욕스러운 수박 먹방 (마에스트라)

유경상 2024. 1. 1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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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원이 김영재를 해친 용의자가 됐다.

1월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11회(극본 최이윤 홍정희/연출 김정권)에서는 차세음(이영애 분) 전남편 김필(김영재 분)이 주사를 맞고 쓰러졌다.

김필은 내연녀 이아진(이시원 분)이 차세음과 이혼을 축하하며 비아냥거리자 "나도 할 수 있다. 친권행사. 네가 날 곤란하고 열 받게 만들면 내가 친권행사해서 아이 데려올 수 있다고. 그러니까 조용히 떠나"라고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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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마에스트라’ 캡처
tvN ‘마에스트라’ 캡처

이시원이 김영재를 해친 용의자가 됐다.

1월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11회(극본 최이윤 홍정희/연출 김정권)에서는 차세음(이영애 분) 전남편 김필(김영재 분)이 주사를 맞고 쓰러졌다.

김필은 내연녀 이아진(이시원 분)이 차세음과 이혼을 축하하며 비아냥거리자 “나도 할 수 있다. 친권행사. 네가 날 곤란하고 열 받게 만들면 내가 친권행사해서 아이 데려올 수 있다고. 그러니까 조용히 떠나”라고 협박했다. 이아진은 “네가 인간이야?”라며 분노했다.

이어 김필은 “내가 미쳤지. 누가 보낸 줄도 모르고”라며 의문의 문자를 받고 나갔다가 괴한의 주사를 맞고 쓰러졌다. 김필은 행인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그 병원에서 유정재(이무생 분)가 괴한과 같은 옷차림을 한 채로 경찰의 수사 과정을 입수하는 모습으로 의심을 샀다.

하지만 경찰이 의심하는 용의자는 B형 여자. 죽은 김봉주(진호은 분)의 나이프에서 혈액이 검출됐기 때문. 차세음은 단원 중 이아진, 이루나(황보름별 분), 권수진(진소연 분)이 B형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공유했다. 임신 상태인 이아진은 수박을 잘라 게걸스럽게 먹는 모습으로 의심을 더했다. (사진=tvN ‘마에스트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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