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최강창민, 20년 만에 찾은 첫 공통점…"찬물 샤워"

'아는 형님' 13일 방송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무대가 있는 날 루틴에 대해 이야기했다.

13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정규 9집 '20&2'로 돌아온 동방신기가 출연했다.

이날 유노윤호가 무대 루틴을 공개했다. 그는 무대가 있는 날은 아침부터 몸을 풀고 중요한 날에는 잠에서 빨리 깨기 위해 찬물 샤워까지 한다고 전했다. 유노윤호는 "최근에 창민이도 찬물로 샤워를 하는 습관이 생겼다"고 했다.

최강창민은 "처음엔 추울 줄 알았는데 하고 나니까 너무 좋았다"며 찬물 샤워에 만족한다고 했고 이수근 역시 자신도 찬물로 샤워를 마무리한다며 최강창민의 말에 공감했다. 유노윤호는 "20년만에 우리가 같은 게 생겼다"며 반가워했고 이에 최강창민은 떨떠름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wis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