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은 엉망진창"..최강창민, 20주년에도 임원 자리 안 주는 SM에 불만[별별TV]

정은채 기자 2024. 1. 13. 2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반면, 최강창민은 유노윤호와 정 반대로 "난 3층 정도 생각하고 있었다"라며 솔직함을 드러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쳐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서장훈은 "SM 사옥이 10층이라고 생각했을 때, 너희가 몇 층 정도까지 올린 것 같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노윤호는 "층수가 중요한 게 아닌 것 같다. 우리는 지지대를 만든 팀이다. 지지대가 있어서 10층을 지을 수 있었던 것"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최강창민은 유노윤호와 정 반대로 "난 3층 정도 생각하고 있었다"라며 솔직함을 드러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민경훈은 두 사람에게 "회사에 지분 있냐"라고 물었다. 서장훈 역시 "보아도 이사를 하며 임원을 하는데 너희도 그럴 때가 되지 않았냐"라고 거들었다. 이에 유노윤호는 "우린 아직까지 없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최강창민은 "우리보다 데뷔를 더 늦게 한 친구들도 직함 같은 게 하나씩 생기더라. 우리는 아직까지 20년 동안 회사를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 일개 소속 가수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더 나아가 "이사가 되고 싶은 꿈까지는 없지만 남들이 되니까 '어라?'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 회사가 잘못되어가고 있다. 엉망진창이다"라며 소속 회사 SM을 향해 솔직한 마음을 숨김없이 내비쳐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