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20일 창당대회 개최…"지도체제 구성은 아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준석 전 대표가 창당 작업을 이어온 가칭 개혁신당이 다음 주 국회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적으로 출범한다.
개혁신당 핵심 관계자는 "굉장히 압축적으로 창당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아직까지 (당대표 선출 방식을) 논의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당대표 지낼 역량 있는 사람 많아"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준석 전 대표가 창당 작업을 이어온 가칭 개혁신당이 다음 주 국회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적으로 출범한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는 20일 개혁신당은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
개혁신당은 현재까지 5만명 넘는 당원을 확보했으며 서울·경기·인천·대구·경북 등 5개 시도당 창당을 완료했다.
개혁신당의 정강정책위원장을 맡은 이 전 대표가 추대 형식으로 개혁신당 당대표를 맡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으나,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혁신당이 출범하면 지도 체제가 어떻게 구성될지는 아직 논의된 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우리 당에는 당대표를 지낼 충분히 역량이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개혁신당 핵심 관계자는 "굉장히 압축적으로 창당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아직까지 (당대표 선출 방식을) 논의한 바는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27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개혁신당에는 천하람·허은아·이기인 창당준비위원장을 비롯해 김용남 전 의원이 전략기획위원장으로 함께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