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대선 친미·독립 민진당 라이칭더 당선‥첫 12년연속 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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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대만 총통 선거에서 독립 성향 집권 민주진보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지시간 13일 오후 9시58분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라이칭더 총통·샤오메이친 부총통 후보가 558만6천표, 득표율 40.05%를 기록했습니다.
친중 제1야당 국민당 허우유이 총통·자오사오캉 부총통 후보는 467만1천표, 33.49%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민진당은 창당 38년 만에 처음으로 '12년 연속 집권'이라는 역사를 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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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대만 총통 선거에서 독립 성향 집권 민주진보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지시간 13일 오후 9시58분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라이칭더 총통·샤오메이친 부총통 후보가 558만6천표, 득표율 40.05%를 기록했습니다.
친중 제1야당 국민당 허우유이 총통·자오사오캉 부총통 후보는 467만1천표, 33.49%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민진당은 창당 38년 만에 처음으로 '12년 연속 집권'이라는 역사를 쓰게 됐습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6219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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