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 돌풍은 후반기에도 이어진다…후반기 첫 부산 원정서 BNK 꺾고 2연패 탈출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2024. 1. 13. 2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천 하나원큐의 돌풍은 후반기에도 이어진다.

하나원큐는 1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와의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78-65, 13점차 대승을 거뒀다.

7번째 승리를 차지한 하나원큐는 3위 용인 삼성생명(8승 8패)을 1.5게임차로 추격했다.

안혜지가 19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그리고 김한별이 13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 분전했으나 하나원큐의 기세를 꺾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천 하나원큐의 돌풍은 후반기에도 이어진다.

하나원큐는 1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와의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78-65, 13점차 대승을 거뒀다.

하나원큐는 전반기 막판 2연패를 당하며 기세가 꺾인 듯했다. 그러나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에서 시원한 승리를 거두며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부천 하나원큐의 돌풍은 후반기에도 이어진다. 사진=WKBL 제공
‘맏언니’ 김정은의 활약이 대단했다. 그는 15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3블록슛으로 펄펄 날았다. 양인영(12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 2블록슛)과 정예림(13점 6리바운드 3블록슛), 그리고 김시온(14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신지현(16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지원 사격도 돋보였다.

7번째 승리를 차지한 하나원큐는 3위 용인 삼성생명(8승 8패)을 1.5게임차로 추격했다.

BNK는 5연패 늪에 빠지며 봄 농구와 더 멀어졌다.

안혜지가 19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그리고 김한별이 13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 분전했으나 하나원큐의 기세를 꺾지 못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