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총통 선거, 친미·독립 성향 민진당 라이칭더 승리
조익신 기자 2024. 1. 13. 21:19
오늘 대만에서 치러진 총통 선거에서 친미·독립 성향의 라이칭더 민주진보당 후보가 친중 성향의 허우유이 국민당 후보를 꺾고 승리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후 8시 현재(개표율 90%) 라이칭더 후보는 529만표(득표율 40%), 허우유이 후보는 439만표(득표율 33%)를 기록했습니다.
표차가 90만표 넘어서며 사실상 역전이 불가능해지자 허우유이 후보가 결국 패배를 선언했습니다. 라이칭더 후보는 오후 8시 반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후 8시 현재(개표율 90%) 라이칭더 후보는 529만표(득표율 40%), 허우유이 후보는 439만표(득표율 33%)를 기록했습니다.
표차가 90만표 넘어서며 사실상 역전이 불가능해지자 허우유이 후보가 결국 패배를 선언했습니다. 라이칭더 후보는 오후 8시 반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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