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 튀르키예 전지훈련 출국…전병관 대체 발탁

이상철 기자 2024. 1. 13. 2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대비해 13일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떠났다.

올림픽 대표팀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 도착한 뒤 2월3일까지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황선홍호는 오는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겸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아시안컵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올림픽 개최국 프랑스와 원정 평가전에서 3-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월3일까지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준비
오재혁 부상으로 소집 제외
황선홍 대한민국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이 13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튀르키예 출국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14일부터 2월3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2024.1.13/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대비해 13일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떠났다.

올림픽 대표팀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 도착한 뒤 2월3일까지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훈련 기간에는 유럽 클럽 팀들과 5차례 연습경기도 펼칠 예정이다.

황선홍호는 오는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겸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아시안컵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올림픽 개최국 프랑스와 원정 평가전에서 3-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총 27명의 선수들이 소집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합작한 고영준(포항), 안재준(부천), 황재원(대구)을 비롯해 K리그에서 두각을 드러낸 엄지성(광주)이 발탁됐다.

다만 전지훈련 출국에 앞서 선수 한 명이 바뀌었다. 오재혁(성남)이 부상으로 제외되고 전병관(전북)이 대체 발탁됐다.

황선홍 대한민국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이 13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튀르키예 출국 전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14일부터 2월3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2024.1.13/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