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총통선거 독립성향 라이칭더 승리…허우유이 패배 인정(2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대만 총통 선거에서 독립 성향 집권 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승리했다.
대만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친중 제1야당 국민당 허우유이 후보와 중도 제2야당 민중당 커원저 후보가 패배를 시인했다.
허우 후보는 지지자들에게 "노력했지만, 정권 교체를 이뤄내지 못한데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언급했다.
같은 시각 허우 후보가 33.3%(442만9800표), 커 후보는 26.3%(349만7135표)를 각각 얻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13일 대만 총통 선거에서 독립 성향 집권 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승리했다.
대만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친중 제1야당 국민당 허우유이 후보와 중도 제2야당 민중당 커원저 후보가 패배를 시인했다.
허우 후보는 지지자들에게 “노력했지만, 정권 교체를 이뤄내지 못한데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개표가 96% 진행된 가운데 라이 후보는 40.2%(532만7913표)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허우 후보가 33.3%(442만9800표), 커 후보는 26.3%(349만7135표)를 각각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