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슈가글라이더즈, 인천광역시청 꺾고 5연승+승점 10점 고지 올라 [H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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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슈가글라이더즈가 인천광역시청을 꺾고 5연승을 달렸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13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인천광역시청을 30-21로 승리를 거뒀다.
SK슈가글라이더즈가 5연승을 거둬 승점 10점 고지에 올랐고, 인천광역시청은 1승 1무 2패, 승점 3점으로 6위에 자리했다.
전반은 SK슈가글라이더즈와 인천광역시청이 흐름을 주고받으며 재미있는 경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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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슈가글라이더즈가 인천광역시청을 꺾고 5연승을 달렸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13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인천광역시청을 30-21로 승리를 거뒀다.
SK슈가글라이더즈가 5연승을 거둬 승점 10점 고지에 올랐고, 인천광역시청은 1승 1무 2패, 승점 3점으로 6위에 자리했다.
하지만 인천광역시청이 이가은 골키퍼의 선방에 힘입어 3골을 연달아 넣으며 8-7로 추격했다. 다시 SK슈가글라이더즈의 연속 골이 나오면서 10-7까지 달아났지만, 이가은 골키퍼의 세이브가 또 나오고 임서영과 강은서의 공격으로 10-10 동점을 만들었다.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지만, 인천광역시청의 2분간 퇴장이 나오면서 SK슈가글라이더즈가 14-12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이가은 골키퍼는 전반에만 11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15분까지 잘 따라붙던 인천이 11분 동안 골이 침묵하면서 9점 차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상대가 2분간 퇴장당했는데도 오히려 연속 실점할 정도로 인천광역시청의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다. 결국 SK슈가글라이더즈가 30-21로 승리를 거뒀다.
인천광역시청은 강은서가 5골, 임서영과 신은주가 4골씩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고, 이가은 골키퍼가 18세이브를 기록했다.
통산 300골을 달성하며 MVP로 선정된 강은혜는 “팀원들이 다 같이 열심히 해서 이길 수 있었다. 계속 이기면 좋겠고, 연승을 최대한 길게 이어가려고 노력하겠다”며 연승에 대한 욕심을 감추지 않았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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