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우진, '이재, 곧 죽습니다' 데뷔작 출연 소감...'겸손하고 따뜻한 배우 될 것'

최우진 데뷔작 '이재, 곧 죽습니다' 출연소감 밝혀
선배 오정세 배우 향한 애정 드러나

(MHN스포츠 김태훈 인턴기자) 신인 배우 최우진이 데뷔작 '이재, 곧 죽습니다'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최우진은 지난 5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의 후배 형사 우지훈 역을 맡았다. 최우진은 오정세와 안정적인 호흡을 자랑한 것은 물론, 통쾌한 액션과 애절한 오열 연기까지 소화하며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드러냈다.

최우진은 13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를 통해 '이재, 곧 죽습니다'의 출연 소감을 전했다.

생애 첫 오디션으로 이번 작품에 출연하게 된 최우진은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가슴이 벅찼고, 그토록 원하던 배우의 꿈을 이룰 수 있어 행복했다. 귀한 작품에 저를 믿고 써주신 하병훈 감독님께 감사드리면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작품을 하는 동안 꿈 같은 시간을 보냈다. 공들여 한 컷 한 컷 만들어주신 감독님과 스태프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최우진은 극 중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 오정세에 대해 "편하게 대해주시고, 긴장도 풀어주시고, 후배를 위해 소중한 조언을 해주셨다. 훌륭한 선배님을 만난 덕분에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선배님 사랑합니다"라며 선배 배우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최우진은 "'어떤 배역이든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는 배우이자 항상 겸손하고 인간미 있는 따뜻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각오를 다짐했다.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