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 근무지서 스스로 총기 쏴 숨져

박연선 2024. 1. 1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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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 50분쯤, 충남 아산경찰서 소속 50대 경찰관이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 휴게실에서 38구경 권총을 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함께 근무하던 순경이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했지만, 병원에서 끝내 숨졌습니다.

사용된 총기는 근무를 위해 지급됐던 것으로, 당시 파출소에는 50대 경찰관과 순경 한 명이 함께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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