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신곡으로 불륜 논란 정면 돌파? “내가 뭘 하든” 가사 비난ing

이하나 2024. 1. 1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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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설에 휩싸인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신곡 가사가 뭇매를 맞고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1월 12일 새 싱글 'yes, and?'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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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아리아나 그란데, 에단 슬레이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스엔 이하나 기자]

불륜설에 휩싸인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신곡 가사가 뭇매를 맞고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1월 12일 새 싱글 ‘yes, and?’를 발매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발매에 앞서 자신의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내 인생에서 가장 변화무쌍하고, 가장 도전적이면서도 가장 행복하고 특별한 한 해였다”라고 2023년을 돌아보며 “운이 좋게도 참여할 수 있었던 프로젝트에 내 마음과 자신을 포함해 모든 것을 바쳤고 훌륭하면서 아름다운 영혼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고 작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12일(현지시간) 페이지 식스 등 미국 연예매체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의 신곡에 일부 누리꾼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네 일은 네 일이고 내 일은 내 일이야. 내가 뭘 하든 왜 그렇게 관심을 갖는데’, ‘이제 신경 쓰는 건 그만할래, 네가 뭘 생각하든 그만할래. 나는 숨지 않을 거야’ 등 가사가 에단 슬레이터와 불륜 의혹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표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2021년 5월 부동산 중개업자 달튼 고메즈와 결혼했으나, 2년 만인 지난해 7월 파경을 맞았다. 파경 소식이 전해짐과 동시에 아리아나 그란데와 에단 슬레이터가 교제 중이라는 소문이 퍼졌다. 에단 슬레이터는 2018년 11월 릴리 제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7월 릴리 제이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혼 소송이 마무리 되지 않은 시점에서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비판이 이어졌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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