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6·15북측위·민화협 등 대남교류 단체 정리
공윤선 2024. 1. 13. 20:28
[뉴스데스크]
북한이 남측과 민간교류를 위한 각종 기구들을 정리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북측본부, 민족화해협의회 등을 정리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우리민족끼리 등 웹사이트들도 접속 불가상태이고 남측을 겨냥한 라디오 평양방송도 방송이 중단된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남북관계에 대해 "적대적인 교전국"이고 "통일은 성사될 수 없다"면서 대남기구 정리를 지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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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62183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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