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BNK 김민아, 좌측 팔꿈치 탈구···15일 추가 검진 예정

최서진 2024. 1. 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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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19, 171cm)가 팔꿈치 탈구 부상을 입었다.

패배도 쓰라렸지만, 가드 김민아가 부상을 당해 이탈한 것이 더욱 걱정이었다.

바로 병원을 찾은 김민아는 좌측 팔꿈치 탈구 진단을 받았다.

박정은 감독은 "팔꿈치가 탈구됐다. 바로 응급실에 가서 검진을 받았는데 다행히 뼈는 괜찮지만, 탈구되다 보니 통증을 많이 느낀다. 팔꿈치가 탈구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깁스를 하고 왔는데 15일에 다시 병원 검진을 받을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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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서진 기자] 김민아(19, 171cm)가 팔꿈치 탈구 부상을 입었다.

부산 BNK썸은 1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맞대결에서 65-78로 패했다. 패배도 쓰라렸지만, 가드 김민아가 부상을 당해 이탈한 것이 더욱 걱정이었다.

김민아는 교체 출전해 7분 55초 동안 2점 2리바운드를 기록 중이었다. 5점 차(55-60)인 경기 종료 9분 50초 전 드리블을 치며 돌파했고, 레이업을 얹어놨다. 그러나 공격 시도 후 중심을 잃었다. 넘어지면서 팔로 바닥을 짚어 팔꿈치가 꺾였고, 쓰러진 채로 고통을 호소했다. 이후 들것에 실려 코트를 빠져나갔다.

바로 병원을 찾은 김민아는 좌측 팔꿈치 탈구 진단을 받았다. 깁스를 했지만, 15일 추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박정은 감독은 “팔꿈치가 탈구됐다. 바로 응급실에 가서 검진을 받았는데 다행히 뼈는 괜찮지만, 탈구되다 보니 통증을 많이 느낀다. 팔꿈치가 탈구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깁스를 하고 왔는데 15일에 다시 병원 검진을 받을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2022~2023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2라운드 4순위로 BNK의 선택을 받은 김민아는 올 시즌 16경기에 출전해 평균 7분 54초를 뛰며 1.6점 0.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식스맨으로서 경험치를 쌓아가는 중이었지만, 불의의 부상을 입어 자리를 비우게 됐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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