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초를 6개월 동안 지도하면서 단 한 번의 문제도 없었다”... 前 맨유 감독의 소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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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감독이었던 랄프 랑닉이 산초의 이적에 대해 밝혔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3일(한국 시간) "랄프 랑닉이 솔직한 인터뷰를 통해 제이든 산초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산초는 이제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과 결별한 후 분데스리가의 이인자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의 복귀를 확정 지었다.
전 맨유의 임시 감독인 랑닉은 맨유에서 반시즌 동안 산초의 태도에 의문을 제기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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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유 감독이었던 랄프 랑닉이 산초의 이적에 대해 밝혔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3일(한국 시간) “랄프 랑닉이 솔직한 인터뷰를 통해 제이든 산초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텐 하흐 감독이 '훈련 성과' 때문에 산초가 아스널전 패배에서 빠졌다고 주장한 후 그의 미래는 의심스러워 보였다. 선수는 반격하고 주장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르며 자신이 '제물'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산초는 또한 그의 누락에 "다른 이유"가 있으며, 그가 "오랫동안 희생양이 되어 온 것은 불공평하다"라고 주장했다. 텐 하흐는 산초가 팀에 다시 합류하려면 사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산초는 아직 사과하지 않고 있다.
그 이후로 산초는 맨유의 모든 1군 행사에서 배제되었고, 훈련과 식사, 심지어는 선배 동료들과도 떨어져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초는 이제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과 결별한 후 분데스리가의 이인자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의 복귀를 확정 지었다. 산초는 도르트문트에서 등번호 10번을 달게 된다. 구매 옵션이 없는 임대 이적을 완료한 후 산초는 "오늘 라커룸에 들어왔을 때 '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나는 구단을 안팎으로 잘 알고 있고, 이곳의 팬들과 항상 친하게 지냈으며, 구단 관계자들과도 연락이 끊긴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하루빨리 팀 동료들을 다시 만나 경기장에 나가 웃는 얼굴로 축구를 하고, 골을 넣고,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전 맨유의 임시 감독인 랑닉은 맨유에서 반시즌 동안 산초의 태도에 의문을 제기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랑닉은 ‘스카이 스포츠 독일’에서 “그는 도르트문트에서 최고의 시간을 보냈고, 건강할 때는 항상 나를 위해 뛰었다. 하지만 그는 도르트문트에서만큼 평온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랑닉은 이어서 “하지만 그것도 전반적인 상황 때문이었다. 그는 건강했을 때 내 밑에서 잘 준비되어 있었고 잘 해냈다. 하지만 맨체스터에서는 더 이상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제 그는 도르트문트에서 리듬을 되찾고 몸을 만들어야 한다. 그의 입장에서는 이 변화가 완벽하게 이해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내가 그를 데리고 있던 6개월 동안 단 한 번의 징계 문제도 없었다. 오히려 그 반대였다. 그는 차분하고 유쾌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 스포츠 바이블, 게티이미지코리아, 분데스리가 홈페이지, 로마노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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