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현빈과 1억 5천 기부 후 또 선행‥바자회 수익 4천만원 기부

이하나 2024. 1. 1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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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손예진은 소속사 직원들을 포함해 바자회를 도와준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모두 다 기쁜 마음으로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팬분들을 만났다는 거. 너무 행복하고 뭉클했어요. 다들 건강해 보여서 너무 좋았고요. 2024년 시작이 너무너무 행복하네요. 여러분들도 올해는 마음속 작은 불씨들을 활활 불태워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시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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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사진=뉴스엔DB)
현빈, 손예진 (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손예진이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손예진은 1월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여러분! 2024년 이에요! 그리고 며칠 전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끝이 났어요. 마음속 조그만 불씨가 점점 커져서 정성스러운 과정을 거쳐 마침내 결실을 맺을 때 이보다 더 보람찰 수 있을까요?”라며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손예진은 소속사 직원들을 포함해 바자회를 도와준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모두 다 기쁜 마음으로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팬분들을 만났다는 거. 너무 행복하고 뭉클했어요. 다들 건강해 보여서 너무 좋았고요. 2024년 시작이 너무너무 행복하네요. 여러분들도 올해는 마음속 작은 불씨들을 활활 불태워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시길”이라고 전했다.

이날 바자회로 총 39,989,000원의 수익금이 모인 가운데, 손예진은 수익금에 추가로 돈을 더해 4,000만 원을 사회복지법인 푸른나무에 기부했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연말 남편 현빈과 함께 부부 이름으로 서울 아산병원과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박스에 총 1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아산병원을 통해 소아청소년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쓰이며, 베이비박스를 통해서는 미혼모 가정의 지원 사업과 자립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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