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총통선거 개표 초반 反中 라이칭더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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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총통 선거 개표 초반 독립 성향인 집권 민진당 라이칭더(賴淸德)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같은 시각 TVBS의 개표 방송에 따르면 라이 후보는 39.62%(303만6700표), 허우 후보는 33.22%(254만6643표). 커 후보는 27.16%(208만1474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하는 실시간 개표 상황에 따르면 3명의 후보의 득표율은 라이 후보는 43.3%, 허우 후보는 33.4%, 커 후보는 23.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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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총통 선거 개표 초반 독립 성향인 집권 민진당 라이칭더(賴淸德)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13일 오후 7시 대만 삼립TV에 따르면 라이 후보는 38.23%(301만5630표)를 얻어 1위다. 친중 제1야당 국민당 허우유이(侯友宜) 후보가 233.64%(266만 표), 중도 제2야당 민중당 커원저(柯文哲) 후보가 27.97%(221만2061표)다.
같은 시각 TVBS의 개표 방송에 따르면 라이 후보는 39.62%(303만6700표), 허우 후보는 33.22%(254만6643표). 커 후보는 27.16%(208만1474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하는 실시간 개표 상황에 따르면 3명의 후보의 득표율은 라이 후보는 43.3%, 허우 후보는 33.4%, 커 후보는 23.5%다. 다만 아직 개표 초반이어서 변동 가능성은 크다.
이번 선거에서 투표율은 72∼75%로 예상된다. 아울러 30만∼50만 표 차이로 승패가 가려질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2020년 선거 때는 차이잉원(蔡英文) 현 총통이 817만 표(57%)를 획득해 264만 표 차이로 재선에 성공했다. 당시 투표율은 75%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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