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는 누가?”…이준석 개혁신당, 20일 공식 출범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4. 1. 1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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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창당을 준비해 온 가칭 '개혁신당'이 오는 20일 국회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13일 개혁신당 핵심 관계자들에 따르면 20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의 지도체제를 어떻게 구성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창당에 핵심적 역할을 한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 당 대표를 맡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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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캡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창당을 준비해 온 가칭 ‘개혁신당’이 오는 20일 국회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13일 개혁신당 핵심 관계자들에 따르면 20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개혁신당은 현재 5만명 넘는 당원을 확보했다. 서울·경기·인천·대구·경북 등 5개 시도당 창당도 마쳤다.

당의 지도체제를 어떻게 구성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창당에 핵심적 역할을 한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 당 대표를 맡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다만, 이 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개혁신당이 출범하면 지도체제가 어떻게 구성될지는 아직 논의된 바 없다”며 “우리 당에는 대표를 지낼 충분한 역량이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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