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하고 싶은 정동원, 직접 개발” AI가수 JD1 과몰입 꿋꿋(불후의명곡)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JD1이 새로운 케이팝을 예고한 신인 가수로 찾아왔다.

1월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으로 꾸며졌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출전을 앞둔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코요태, 정인, 정동하, 윤하, 김호중, AB6IX, 클라씨, 리베란테, JD1 등 출연했다.

이날 김준현, 이찬원은 '불후의명곡'에 출격한 JD1을 반겼다. JD1은 "처음 인사드리겠습니다. 제 이름은 JD1입니다"라고 하면서 "저의 개발자이신 정동원 씨가 다른 걸 도전해보고 싶다고 공들여 개발하셨다. 저는 JD1이라는 이름으로 입력값으로만 활동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김호중이 "정동원 씨가 잘 만들었다. 정동원 씨도 목 뒤에 점이 있는데 JD1도 있다"라고 하자, 모두 폭소했다.

하지만 꿋꿋하게 JD1은 "정동원과 JD1의 음악 스타일은 완전 다르다. 개발자님은 성인 가요를 많이 하시는데 저는 케이팝을 주로 하도록 제작됐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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