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엑스 임창숙, 해체 후 근황 “냉동창고 알바…안면마비 오기도” (근황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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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투엑스(TWO X) 출신 임창숙이 근황을 공개했다.
1월 12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임창숙을 만나다] 12년 전 가수 비가 만든 걸그룹 리더 근황... 8등신 몸매, 코창력 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링마벨'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투엑스의 메인보컬 임창숙이 '근황올림픽'을 찾았다.
끝으로 임창숙은 "걸그룹 활동 당시 진짜 최선을 다했다. 그래서 사실 후회가 많이는 안 남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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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투엑스(TWO X) 출신 임창숙이 근황을 공개했다.
1월 12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임창숙을 만나다] 12년 전 가수 비가 만든 걸그룹 리더 근황... 8등신 몸매, 코창력 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링마벨’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투엑스의 메인보컬 임창숙이 ‘근황올림픽’을 찾았다. ‘코창력’으로 최근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
임창숙은 지난 2016년에 마지막 앨범이 나오고 가수 활동이 끝났다며 “‘잠깐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더라. 그렇게 활동 중단이 됐을 때가 1년 있었다. 그때가 진짜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결국 해체, 활동 중단 등의 기사도 없이 애매하게 끝났다고.
또한, 임창숙은 “냉동창고 가봤나? 거기가 죽음이다. 너무 힘들다. 얼굴에 김이 다 서려서 완전 아이스 인간!”이라며 아르바이트 경험에 대해 전했다. 이어 “밤 10시부터 시작해서 새벽 5시쯤 끝난다. 시급이 일반 알바보다는 높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안면마비로 고생했다며 “원인이 스트레스가 크다고 하더라. 귀 쪽으로 오는 바이러스인데, 오른쪽 얼굴이 안 움직였다. 진짜 놀랐다. 일주일 동안 얼굴이 안 돌아온다는 게”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임창숙은 “실용음악학원을 운영했는데, 개업하고 몇 개월 만에 코로나가 터졌다. 파리만 날렸다”라며 결국 문을 닫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가수 비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며 “연습생 때 ‘Rainism’ 피처링을 했다. 사실 데뷔가 지훈 오빠 피처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습실이 지하였다. 일단 연습실에 왔는데 거울이 깨끗하면 오빠가 약간 화를 냈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연습을 많이 해서 습기가 있어야 했기 때문. 임창숙은 “투엑스가 애매하게 끝난 게, 활동 중간에 홍콩 회사로 이적하게 됐다. 그런데 사드가 터졌다. 그때는 진짜 ‘죽고 싶다’ 이런 생각도 들었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그 후로 결혼한 멤버도 있고, 다들 각자의 삶을 살고 있다는 것.
끝으로 임창숙은 “걸그룹 활동 당시 진짜 최선을 다했다. 그래서 사실 후회가 많이는 안 남는다”라고 전했다. 그는 현재 줌바 댄스 강사를 하며 유튜브 채널 ‘임창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힘든 시간을 겪으니까 많이 성숙해지더라. 삶이 어떻게 흘러갈지 모른다. 진짜 평범하게 사는 게 가장 어려운 거 같다”라고 말했다.
iMBC 김혜영 |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임창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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