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수갑 찬 채 거리 활보하던 마약 사범 붙잡혀

조성현 기자 2024. 1. 1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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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갑을 찬 채 거리를 활보하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30분께 '오송읍 한 편의점 앞에 수갑을 찬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수갑을 차고 있는 A(35)씨를 발견해 곧바로 붙잡았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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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수갑을 찬 채 거리를 활보하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30분께 '오송읍 한 편의점 앞에 수갑을 찬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수갑을 차고 있는 A(35)씨를 발견해 곧바로 붙잡았다.

마약 사범인 A씨는 인근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서 인천지검 수사관에 의해 체포됐다가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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