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저씨’ 김석훈 유재석에 선물+은밀 번호따기, 유라인 입성 노리나(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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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석훈이 유재석에게 선물을 건네고 은밀하게 번호를 땄다.
이날 김석훈은 유재석과 가장 먼저 만나선 "선물이 하나 있다. 그때 경매장에서 뭐 사고 싶은데 못 사 가지고. 아무것도 아니다. 그냥 하나 받아줘"라며 선물을 건넸다.
김석훈은 "(수세미) 프라이팬 위에 하면 큰일난다"고 깨알 팁까지 전수했고, 유재석은 "설거지 좀 해봤는데 알지. 마침 이거 우리집 쓰는 거"라며 가정적 면모를 드러냈다.
김석훈은 "전화번호 하나 알려줘"라며 유재석의 번호를 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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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김석훈이 유재석에게 선물을 건네고 은밀하게 번호를 땄다.
1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16회에서는 '나의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이 새해를 맞아 다시 돌아왔다.
이날 김석훈은 유재석과 가장 먼저 만나선 "선물이 하나 있다. 그때 경매장에서 뭐 사고 싶은데 못 사 가지고. 아무것도 아니다. 그냥 하나 받아줘"라며 선물을 건넸다.
유재석은 "난 선물 준비 못 했는데"라고 미안해하며 선물을 개봉했는데, 선물의 정체는 지난 중고 경매장에서 눈독 들이다가 놓친 수세미였다. 김석훈은 빵 터진 유재석에게 "어저께 샀다. 내가 종류대로 샀다. 얼마 안해"라고 너스레 떨었다.
'쓰저씨' 김석훈은 선물 포장지도 특별했다. 넣어온 가방이 신발끈을 재활용해서 만든 거라고. 김석훈은 "(수세미) 프라이팬 위에 하면 큰일난다"고 깨알 팁까지 전수했고, 유재석은 "설거지 좀 해봤는데 알지. 마침 이거 우리집 쓰는 거"라며 가정적 면모를 드러냈다.
김석훈은 "전화번호 하나 알려줘"라며 유재석의 번호를 따기도 했다. 지난번 출연 당시 A형 독감에 걸려, 혹시 유재석도 걸렸나 걱정돼 전화를 하고 싶었는데 번호를 몰라 곤란했다는 것. 김석훈은 그러면서 카메라를 등지고 테이블 밑으로 은밀하게 번호를 따면서 "이상한 사람 많아. 전화번호 노출 돼. 못 믿어 이 사람들"라고 제작진도 못 믿는 듯 굴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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