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김석훈 “경매장 자전거 구매, 이이경 때문”

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김석훈이 경매장에서 자전거를 구매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1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 근검절약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김석훈이 다시 한번 등장했다. 김석훈은 가장 먼저 도착해 도착했고, 곧이어 도착한 유재석과 자연스레 인사를 나눴다.

김석훈은 앞서 중고 경매시장을 방문해 자전거를 구매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 바 있다. 김석훈은 이에 대해 “내가 그거 때문에 욕도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김석훈은 “우리 와이프가 아기를 좀 싣고 다니고 싶다면서 자전거를 원했다. 때마침 자전거가 나온 거다. 꽤 좋은 자전거였다. 10만 원이면 사야겠다 싶어서 참전했잖나”라고 말했다.

이어 “점점 15만 원으로 가더라. (손을) 내리려고 했는데, (이)이경이가 자꾸 내 팔을 들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김석훈은 또한 유재석을 위한 선물이 있다며 수세미를 건넸다. 경매시장에서 유재석이 수세미를 사려고 했지만 사지 못했던 것을 지켜보고 선물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