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영입 후보 바꾸길 잘했다! → 맨유는 '871억' 이적료 때문에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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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 변경이 신의 한 수가 될 수 있을까.
영국 매체 '컷오프사이드'는 1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장-클레르 토디보(24, OGC니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중 토디보의 마지막 임대 팀이었던 니스는 토디보의 잠재력을 인정했고, 2021년 완전 영입에 성공했다.
한때 토트넘은 토디보를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 후보 1순위에 올려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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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타겟 변경이 신의 한 수가 될 수 있을까.
영국 매체 ‘컷오프사이드’는 1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장-클레르 토디보(24, OGC니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매체에 따르면, 니스는 토디보의 이적료로 무려 5,200만 파운드(약 871억 원)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 시절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던 센터백인 토디보는 2019년 FC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하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며 샬케04, 벤피카, 니스로 임대를 다녀왔다. 이중 토디보의 마지막 임대 팀이었던 니스는 토디보의 잠재력을 인정했고, 2021년 완전 영입에 성공했다.
이후 토디보는 니스의 주전 센터백 자리를 꿰찼다. 190cm라는 큰 키를 활용해 상대와 몸싸움에서 쉽게 밀리지 않는 유형이며, 여기에 더해 빠른 발도 갖췄다. 이번 시즌에는 니스의 후방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니스는 토디보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최소 실점(9개)을 기록 중이다.
자연스레 토디보는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토트넘 홋스퍼가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때 토트넘은 토디보를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 후보 1순위에 올려놓기도 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라두 드라구신으로 방향을 틀었고, 결국 지난 12일 영입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드라구신의 이적료로 3,000만 유로(약 432억 원)를 지불했다. 여기에 더해 제드 스펜스를 제노아로 임대 보내는 조항을 삽입했다.
그 사이 맨유가 토디보를 향한 꾸준한 관심을 드러내는 중이다. 맨유는 이번 시즌 수비진의 줄부상으로 고생하고 있다. 시즌에 들어가기에 앞서 주전 센터백인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쓰러졌으며, 라파엘 바란은 부상이 잦은 편에 속한다.
이에 따라 맨유는 토디보 영입을 원하고 있는데,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니스가 토디보의 몸값으로 5,200만 파운드라는 거액의 몸값을 책정하며 영입에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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