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20일 닻 올린다…중앙당 창당대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가칭 '개혁신당'이 오는 20일 공식 출범합니다.
개혁신당은 20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다만 이 전 대표는 오늘 페이스북을 통해 "개혁신당이 출범하면 지도체제가 어떻게 구성될지는 아직 논의된 바 없다"며 "우리 당에는 당 대표를 지낼 충분한 역량이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가칭 ‘개혁신당’이 오는 20일 공식 출범합니다.
개혁신당은 20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개혁신당은 현재 5만 명 이상의 당원을 확보, 서울·경기·인천·대구·경북 등 5개 시도당 창당을 완료했습니다.
개혁신당이 닻을 올리면 4·10 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로 나온 여러 정치 세력 가운데 유력한 한 곳이 거점을 구축하는 의미를 갖게 됩니다.
개혁신당 지도체제 구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정강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전 대표를 당 대표로 추대하는 방안이 거론됩니다.
다만 이 전 대표는 오늘 페이스북을 통해 “개혁신당이 출범하면 지도체제가 어떻게 구성될지는 아직 논의된 바 없다”며 “우리 당에는 당 대표를 지낼 충분한 역량이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국민의힘 탈당과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개혁신당에는 이 위원장 측근인 천하람·허은아·이기인 창당준비위원장에 이어 김용남 전 의원이 전략기획위원장으로 합류했습니다.
개혁신당은 온라인 당원 가입을 통해 창당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오는 20일까지 정강정책 릴레이 발표 등 중앙당 창당 실무 작업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상민 장관, 서울 쪽방촌 방문해 한파·화재 대비 점검
- 고민정 ″윤영찬 탈당 막았더니…돌아오는 건 손가락질″
- 故이선균, 미국 오스틴영화비평가협회 특별상 수상 `삶과 작품 기리며...` [M+이슈]
- ″스무살에 80명 사기친 '이선균 협박녀'…가로챈 돈으로 명품족 생활″
- ″한국처럼 개고기 불법화해야″ 인도네시아서도 금지 여론 확산
- 손석희 전 JTBC 사장, 日 리츠메이칸 대학 객원교수로
- '부처의 환생' 네팔 영적지도자,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체포
- 영국서 벌거벗은 치매 할머니 폭행한 요양원 직원들 '징역'
- 노인 경비원 기절할 때까지 폭행한 중학생…영상엔 웃음소리도
- 미 당국, 보잉 737 맥스9 운항중단 무기한으로…″안전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