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1300만 관객 넘본다…역대 韓영화 톱9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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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1270만 관객을 돌파, 팬데믹 이후 개봉작 최고 흥행 기록을 새로 썼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분 기준으로 '서울의 봄'은 누적관객수 1270만 120명을 찍었다.
'서울의 봄'은 팬데믹 이래 천만 관객을 넘긴 영화 가운데 프랜차이즈가 아닌 유일한 단일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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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1270만 관객을 돌파, 팬데믹 이후 개봉작 최고 흥행 기록을 새로 썼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분 기준으로 '서울의 봄'은 누적관객수 1270만 120명을 찍었다.
이는 '범죄도시2'(1269만 3415명) 흥행 기록을 뛰어넘은 것으로 팬데믹 이후 최다 관객이다.
'서울의 봄'은 팬데믹 이래 천만 관객을 넘긴 영화 가운데 프랜차이즈가 아닌 유일한 단일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이로써 '서울의 봄'은 '범죄도시2'를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영화는 지난해 11월 22일 개봉 이후 2달 가까이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데서 1300만 관객 돌파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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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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