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 박군 "갑진년 새해, '유턴하지마'처럼 직진하길"

임시령 기자 2024. 1. 13.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 박군이 팬들을 향한 덕담을 건넸다.

13일 저녁 서울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스포츠투데이 창간 25주년 기념 공연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SHARING & TOGETHER CONCERT, 스투콘)가 개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 박군 / 사진=권광일 기자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 박군이 팬들을 향한 덕담을 건넸다.

13일 저녁 서울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스포츠투데이 창간 25주년 기념 공연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SHARING & TOGETHER CONCERT, 스투콘)가 개최됐다. 진행은 가수 박군, 강예슬이 맡았다.

이날 오프닝은 '트롯 특전사' 박군이 열었다. 박군은 '유턴하지마' 무대로 현장 연기를 뜨겁게 달궜다.

박군은 "새해가 밝았는데 밝자마자 이렇게 큰 콘서트에 초대받아 영광스럽다. 또 팬들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다"고 인사했다.

이어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유턴하지마'처럼 2024년도 모두 다 유턴 없이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일들 직진만 하시고 잘 되길 응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군은 "건강해지려면 운동도 하고 밥도 잘 먹어야 한다. 또 맛있는걸 마셔야 한다. 그래서 제가 녹즙을 한 잔 하려고 한다. 24년도엔 술을 조금씩 줄이셔라"는 유쾌한 멘트와 함께 '한잔해'를 열창했다.

한편,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는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 공헌한 K팝·트로트 가수들과 25년 동안 대중문화예술의 발자취를 따라온 스포츠투데이가 이를 기념, 자축하기 위한 자리로, 2024년 1000만 K팝·트로트 관광객 유치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스포츠투데이가 주최하며, 한류 최대 에이전트 YJ파트너스(대표 이영주) 주관했다. 트로트 공연에 한해 온라인 생중계 플랫폼 헬로라이브(대표 정주형)를 통해 생중계됐다. 공연 수익금은 소외·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부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