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母에 용돈? 카드 드렸다"→카드값 문자에 당황 (맛녀석)

하수나 2024. 1. 13.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유민상이 부모님 용돈에 대해 현금 대신 자신의 카드를 드렸다고 밝혔다.

이에 데프콘은 "용돈을 얼마 만에 드리는 것이냐? 한 5년 만이냐?"라고 질문했고, 유민상은 "무슨 소리냐? 어머님이 카드를 가지고 계신다"라고 당당하게 답했다.

그러나 휴대전화 문자를 확인하던 유민상은 "엊그제 기준으로 엄마 카드값이 186만원 빠져나갔다. 100만원 용돈을 더 드리면 286만원이다."라며 포기를 선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부모님 용돈에 대해 현금 대신 자신의 카드를 드렸다고 밝혔다. 

12일 IHQ ‘맛있는 녀석들’에서 유민상은 데프콘, 이수지, 김해준과 함께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맛집을 방문했다. 

쪼는맛 게임이 진행된 가운데 엄마에게 100만원의 용돈을 쏘면 한입만 면제권이 주어지는 상황. 유민상은 “엄마한테 100만원을 드리면 이야기가 달라진다”라며 휴대전화를 요청했다. 

이에 데프콘은 “용돈을 얼마 만에 드리는 것이냐? 한 5년 만이냐?”라고 질문했고, 유민상은 “무슨 소리냐? 어머님이 카드를 가지고 계신다”라고 당당하게 답했다.  

그러나 휴대전화 문자를 확인하던 유민상은 “엊그제 기준으로 엄마 카드값이 186만원 빠져나갔다. 100만원 용돈을 더 드리면 286만원이다.”라며 포기를 선언했다.

그는 “아들이니까 드릴 수 있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한번 드리면 반복적으로 시행되어야 한다. 다달이 300만원 감당할 수 있겠느냐?”라고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유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 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IHQ '맛있는 녀석들'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