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 "이낙연 대선 불출마 요구도 논의한 적도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낙연 신당'(새로운미래)에 참여하는 신경민 전 의원은 13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원칙과 상식' 김종민·조응천·이원욱 의원 주도의 '미래대연합' 일각에서 이낙연 전 대표의 '대선 불출마' 등 2선 후퇴를 요구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신 전 의원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낙연 전 총리 대선 불출마 요구 보도는 명백한 오보"라고 일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낙연 신당'(새로운미래)에 참여하는 신경민 전 의원은 13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원칙과 상식' 김종민·조응천·이원욱 의원 주도의 '미래대연합' 일각에서 이낙연 전 대표의 '대선 불출마' 등 2선 후퇴를 요구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신 전 의원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낙연 전 총리 대선 불출마 요구 보도는 명백한 오보"라고 일축했다.
그는 "저는 그동안 '새로운미래'를 대리해 '미래대연합'과 신당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했다"며 "이 협의 과정에서 미래대연합 측으로부터 이낙연 전 총리의 대선 불출마 요구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선 불출마를 사안으로 논의한 적도, 이낙연 전 총리에게 입장을 전달한 적도 없었다"고 해명했다.
민주당을 탈당한 이 전 대표와 '원칙과 상식' 의원은 최근 공동으로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여는 방안 등을 논의했지만 견해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는 16일, 원칙과 상식은 14일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 계획이다. 이들은 일단 별도의 창당준비위원회(창준위)를 꾸린 뒤 추후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