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서 흉기로 아버지 살해한 20대 딸 붙잡혀
울산=장지승 기자 2024. 1. 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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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부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48분께 울산의 자택에서 60대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어머니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자택에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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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약 복용···구속영장 신청 검토
[서울경제]
울산 동부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48분께 울산의 자택에서 60대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어머니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자택에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아버지 B씨는 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A씨는 평소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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