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체부장관, 정선 하이원스키장 찾아 동계청소년올림픽 막바지 준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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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관광체육부장관이 13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개최하는 정선 하이원경기장과 선수촌을 방문해 대회 막바지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유 장관은 이날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의 안내로 알파인 스키 종목 경기가 열리는 하이원스키장 시설과 선수촌 숙소 등 시설을 둘러봤다.
하이원스키장을 방문한 유 장관은 시설 준비현황 및 안전조치 메뉴얼 등을 종합점검하고 경기장인 아폴로 피니쉬 지점으로 이동, 슬로프 정비 현황을 확인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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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관광체육부장관이 13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개최하는 정선 하이원경기장과 선수촌을 방문해 대회 막바지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유 장관은 이날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의 안내로 알파인 스키 종목 경기가 열리는 하이원스키장 시설과 선수촌 숙소 등 시설을 둘러봤다.
하이원스키장을 방문한 유 장관은 시설 준비현황 및 안전조치 메뉴얼 등을 종합점검하고 경기장인 아폴로 피니쉬 지점으로 이동, 슬로프 정비 현황을 확인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리프프를 타고 마운틴 허브로 이동해 경기장 시작 지점인 아폴로 4.6 슬로프 점검과 경기 전 선수 휴식공간 등 시설을 꼼꼼히 살펴봤다.
유 장관은 또 마운틴 스키하우스로 이동해 선수촌을 점검했다. 직접 객실과 선수촌 식당을 점검해 선수들의 편의 제공에 최대한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슬람 할랄 메뉴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가졌다.
이어 유 장관은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오리엔’에서 이철규 국회의원,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박상수 삼척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최승준 정선군수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 장관은 “안전한 청소년동계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대한민국 K-컬처와 함께하는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로 기억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jooh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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