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경비원 폭행 영상 SNS 올린 10대들‥"처벌 원치 않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대 남학생이 60대 경비원을 폭행하는 영상이 SNS에 퍼지면서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그제 자정 경기 남양주 다산동의 한 상가에서 17살 고등학생이 63살 건물 경비원과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을 찍은 영상이 SNS에 올라왔고, 경찰 조사결과 당시 건물에서 소란을 피우던 10대 학생들을 경비원이 제지하면서 시비가 붙어 싸움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대 남학생이 60대 경비원을 폭행하는 영상이 SNS에 퍼지면서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그제 자정 경기 남양주 다산동의 한 상가에서 17살 고등학생이 63살 건물 경비원과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을 찍은 영상이 SNS에 올라왔고, 경찰 조사결과 당시 건물에서 소란을 피우던 10대 학생들을 경비원이 제지하면서 시비가 붙어 싸움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상에는 경비원이 학생에게 맞아 실신하는 모습이 담겼지만,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비원은 학생으로부터 사과를 받았다며 처벌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2151_36438.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오늘 대만 총통 선거‥'친중·반중' 갈림길
- 국민의힘 "민주당 공천기준 '친명횡재, 비명횡사'‥국민 뜻 안중에 없어"
- 민주 "'바이든-날리면' MBC 정정보도 판결 납득불가‥반성문 쓰라는 건가"
- 이낙연 지지자 탈당 행사‥최성 "이재명, 나 때문에 절대 청와대 못 갈 것"
- 미국, 예멘 후티 반군 하루 만에 추가 공습
- 울산서 60대 아버지 살해한 20대 딸 현행범 체포
- "솜털 보송한 아이로 왔었는데‥" 열었다가 울컥해진 '졸업장'
- 간호학과 편입 3년에서 2년으로‥10개 대학서 시범사업 추진
- 도주방향 반대로 달려간 경찰차, '왜 저래?' 했는데‥"큰 그림"
- 경찰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비공개 소환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