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건희 여사 모녀 23억 수익, 윤 대통령 몰랐나"

조윤정 cyjung@mbc.co.kr 2024. 1. 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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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모녀가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로 23억 원의 차익을 얻은 것으로 검찰이 판단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민주당은 "윤 대통령은 정말 몰랐냐"며 "'김건희 특검법'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대선 후보 경선 때부터 '손실만 봤다'고 주장한 윤석열 대통령의 주장은 뻔뻔한 거짓말임이 드러났다"며 "검찰이 김건희 여사 기소를 막기 위해 동일한 유형의 '쩐주'들을 일부러 기소하지 않았다는 의심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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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건희 여사 모녀가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로 23억 원의 차익을 얻은 것으로 검찰이 판단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민주당은 "윤 대통령은 정말 몰랐냐"며 "'김건희 특검법'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대선 후보 경선 때부터 '손실만 봤다'고 주장한 윤석열 대통령의 주장은 뻔뻔한 거짓말임이 드러났다"며 "검찰이 김건희 여사 기소를 막기 위해 동일한 유형의 '쩐주'들을 일부러 기소하지 않았다는 의심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동훈 국민의힘 위원장을 향해서도 "동료 시민들이 김건희 여사 모녀 23억 수익을 상식적으로 납득할 것이라고 생각하냐"며 "한동훈 위원장은 김건희 여사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조윤정 기자(cyju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6215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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