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건희 여사 모녀 23억 수익, 윤 대통령 몰랐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건희 여사 모녀가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로 23억 원의 차익을 얻은 것으로 검찰이 판단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민주당은 "윤 대통령은 정말 몰랐냐"며 "'김건희 특검법'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대선 후보 경선 때부터 '손실만 봤다'고 주장한 윤석열 대통령의 주장은 뻔뻔한 거짓말임이 드러났다"며 "검찰이 김건희 여사 기소를 막기 위해 동일한 유형의 '쩐주'들을 일부러 기소하지 않았다는 의심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 모녀가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로 23억 원의 차익을 얻은 것으로 검찰이 판단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민주당은 "윤 대통령은 정말 몰랐냐"며 "'김건희 특검법'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대선 후보 경선 때부터 '손실만 봤다'고 주장한 윤석열 대통령의 주장은 뻔뻔한 거짓말임이 드러났다"며 "검찰이 김건희 여사 기소를 막기 위해 동일한 유형의 '쩐주'들을 일부러 기소하지 않았다는 의심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동훈 국민의힘 위원장을 향해서도 "동료 시민들이 김건희 여사 모녀 23억 수익을 상식적으로 납득할 것이라고 생각하냐"며 "한동훈 위원장은 김건희 여사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조윤정 기자(cyju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62150_36431.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오늘 대만 총통 선거‥'친중·반중' 갈림길
- 국민의힘 "민주당 공천기준 '친명횡재, 비명횡사'‥국민 뜻 안중에 없어"
- 민주 "'바이든-날리면' MBC 정정보도 판결 납득불가‥반성문 쓰라는 건가"
- 이낙연 지지자 탈당 행사‥최성 "이재명, 나 때문에 절대 청와대 못 갈 것"
- 미국, 예멘 후티 반군 하루 만에 추가 공습
- 울산서 60대 아버지 살해한 20대 딸 현행범 체포
- "솜털 보송한 아이로 왔었는데‥" 열었다가 울컥해진 '졸업장'
- 간호학과 편입 3년에서 2년으로‥10개 대학서 시범사업 추진
- 도주방향 반대로 달려간 경찰차, '왜 저래?' 했는데‥"큰 그림"
- 경찰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비공개 소환 조사